5/3/2024 (예레미야애가 5장)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 (예레미야애가 5: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예레미야애가 묵상을 마치며 애절하게 유다를 위하여, 공동체를 위하여 간구하는 예레미야의 기도이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백성을 다시 새롭게 하여 달라는 간구이다. 자신의 목숨보다도, 안위보다도, 유다 백성을 향한, 공동체를 향한 예레미야의 간구…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 예레미야처럼, 사무엘처럼, 모세처럼, 사도바울처럼… 공동체를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로 서게 하소서… 맡겨주신 일터에, 우리 교회에, KCBMC 공동체를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의 손길을 내밀어 주소서… 주님을 회복하게 하소서 간구하는 Christ Life의 간절함과 애절함의 기도가 식어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