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 내어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6 인자야 너는 탄식하되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 (에스겔 21:2, 6)
주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외치라 하신다…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이제 곧 마지막 때임을 외치라 하신다. 그저 형식적인 외침이 아니라, 슬퍼하며 탄식하는 마음 안타까운 마음으로 외치라 하신다…
주님,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축복을 나누기는 쉽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기는 싫고 어려움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 또한 안타까운 마음과 탄식하는 마음으로 외치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사람의 귀나 즐겁게 하는 가짜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가 오히려 축복의 메시지임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안타까움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