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할찌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 (에스겔 28:2)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을 버리라… 계속해서 두로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과 심판의 말씀이다.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았던 두로 왕의 교만이 극치에 달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신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내가 이루었고,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이다. 일터와 비즈니스 세계에서 조금 잘 될 때가 더욱 깨어 겸손할 때임을 알라 하신다…
주님, 혹 나는 지금 내가 무엇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고,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 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혹 내 마음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하나님이 진행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다 헛된 것임을 아는 지혜를 살기를 소원합니다. 내일 진행되는 시카고 CEO 스쿨에서 하나님을 향한 겸손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순전함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