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 (호세아 1:2)
순종하기 힘든 하나님의 말씀… 호세아서 묵상을 시작하게 하신다. 첫 장을 여러 번 읽고 또 읽으며 이해하기도 납득하기도 쉽지 않은 장이다. 이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 이실까?… 이렇게 힘든 명령도 순종하는 호세아…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런 호세아의 마음을 헤아리다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신다… 세상과 짝하여 음란한 삶, 행음하는 삶을 살 때가 많은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주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는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음란한 아내 고멜이 결국은 나 자신이었음을 깨닫습니다. 그런 나를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회복과 변화를 살아 결국은 축복의 신부로 변화시켜 주시는 크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감격을 음란한 세상을 사는 일터에서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순종함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