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 (요엘 2:1) 심판의 날이 임박하였음을 아는 것이 축복이다… 계속되는 요엘서의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날이 가까워 왔음을 알려 주신다. 세상이 별로 듣기 싫어하고 오히려 믿는다고 하는 크리스천들도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그러나 심판이 가까이 왔음을 아는 것이 축복이라 하신다. 심판과 함께 촉구하는 것이 회개이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축복이기에… 알리라 하신다.
주님, 저 역시 많은 때에 마지막날,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옴을 듣는 것이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주시는 말씀은 때가 가까이 왔음을 내가 먼저 알고 진정한 회개의 열매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축복이 무엇인지 나팔을 불어 알리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는 자신들의 귀에 즐거운 소리를 원하지만…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축복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나팔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