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 3:17-18)
오직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는 자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회상하며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를 기도로 그리고 찬양으로 표현한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혹 닥쳐올 환난과 역경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그 고백을 살라하신다…
주님, 그렇지 않기를 소원하지만 혹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역경 속에도,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여호와를 찬양하고 신뢰하며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사는 Christ Life의 능력과 담대함의 신앙이 식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