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 (스바냐 1:15)
심판의 날이 가까움을 알리라 하신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타락한 유다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지금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묵상하게 하신다… 특히 물질이 풍부하고, 모든 정보와 기술이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은 시대에 맞지 않는 뒤떨어진 추상적인 말이라 비웃은 이 시대에… 그날이 가까움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알리라 하신다…
주님, 때를 얻든 지 못 얻든지 지금이 회개할 때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믿음을 회복할 때임을 외치라 하시는 말씀을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때에는 쌓아놓은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건지지 못하는데…(18절).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세상이 미련하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회복되어 한 생명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의 외침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