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스가랴 2:13)
잠잠히 여호와의 때를 기다리라…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시키시고 이제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예루살렘과 민족 위에 임할 것을 약속하신다. 그런 비전과 약속의 말씀을 사람의 혈기로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잠잠히 기다리라 하신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것을…
주님, 새로운 한 주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너무나 많은 때에 저의 조급한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때를 잠잠히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말하고, 행동하고, 나의 혈기로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성경말씀을 통행 많은 곳에서 너는 잠잠히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라 하심을 오늘 또 다시 듣습니다. 이번주 진행되는 이사회에 잠잠히 하나님이 일하시고 진행하시고 이루어 가는 것을 잠잠히 보고 듣고 기다리는 Christ Life의 인내함이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