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시 눈을 든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보이더라 ‘ (스가랴 5:1)
심판의 말씀이 보이는가?… 계속해서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마지막 때의 심판의 말씀이다. 세상의 바쁨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시대를 살고 있음은 스가랴 선지자의 시대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온 지면을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예수 그리스도)이 없는 행하는 모든 것을 심판하신다고 하신다(3절)… 눈을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보라 하신다.
주님, 귀에 들리는 소리는 많은데 생명의 말씀이 희귀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듣기 좋고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를 만들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양… 자신들을 위한 우상을 만들어 속이는 시대입니다. 더욱 깨어 눈을 들어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로… 그리고 그 속임수에 빠져 있는 일터와 삶터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외침을 사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