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 (말라기 2:7)
입술의 모든 말을 신중히 지켜 행하는 자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택하신 족속이자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림을 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특별히 리더십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절실한 말씀이다. 리더들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그 입술을 하나님의 지식과 은혜의 복음이 선포되는 도구로 삼으라는 깨달음을 가지라 하신다.
주님, 제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과 제 마음의 묵상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지식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얼마나 많은 순간 제가 제 입술로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며,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죄를 범할 때가 많았는지요… 회개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먼저 말씀과 기도로 제 마음을 다스리고,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의 지혜로운 입술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