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누가복음 6:9)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는 사랑이라…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 중심임을 깨닫게 하신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목적은 단순히 율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이 바로 이웃 사랑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삶은 율법에 매이지 않고, 그분의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품고 선을 행하는 삶이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의 사랑이 제 삶의 중심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잊고 판단하며 정죄하고 형식과 위선에 빠진 적이 있음을 고백하고 회개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속한 일터와 가정, 그리고 제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을 행하며, 생명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를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