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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2024  묵상 (누가복음 11장)

12/18/2024  묵상 (누가복음 11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누가복음 11:2)

예수님께 기도의 본질을 배우라 하신다… 마태복음에서도 그렇듯이, 주님은 기도에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것이 기도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이며 목적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신다.  이러한 우선순위를 따를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사함, 일용할 양식, 그리고 삶 속에서 닥치는 모든 시험과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기도의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주님, 예수님의 기도의 가르침을 통해 기도에도 우선순위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막연한 기도가 아니라, 나의 육신의 필요를 간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과 뜻을 구하는 것이 기도의 본질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처럼,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나의 뜻이나 필요를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가장 먼저 구하는 Christ Life의 기도의 우선 순위가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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