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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묵상 (누가복음 23장)

2025년 1월 4일 묵상 (누가복음 23장)

“저희가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누가복음 23:23)

묵상:

사람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예수님께서 빌라도 앞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사건의 장면이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아무런 죄가 없음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군중들의 격렬한 외침과 압력에 굴복하고 만다. *”이건 옳지 않은데…”*라는 마음이 있었겠지만, 사람들의 인정과 인기를 더 중요하게 여긴 나머지, 그는 역사적으로 치명적인 결정을 내린다.  우리는 사람들의 큰 소리와 주장에 휘둘리기 쉬운 연약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 사람의 소리와 다른것을 알라 하신다 그리고 오늘도 물어 보신다. 너는 누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느냐고…

기도:

주님, 이 시대는 점점 더 하나님의 음성보다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타협하는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소리를 높이고, 고집을 부리며, 자기 주장을 관철하려는 시대 속에서, 저 자신도 쉽게 흔들리며 하나님보다 사람의 소리에 민감할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역과 교회 안에서도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말들만이 인기를 얻는 이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러나 주님은 모든 일에 근신하며 고난을 받으며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많은 소리와 소음이 뒤섞인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사는 Christ Life의 견고함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디모데후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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