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요한복음 12:43)
어떤 영광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삶인가, 아니면 사람의 영광과 인정에 얽매인 삶인가? 주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내 삶의 방향을 돌아보라고 하신다. 이 구절은 바리새인들을 향한 주님의 책망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그분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와 명성, 곧 사람들에게 얻는 영광을 더 사랑했기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다.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삶의 목적과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점검하라 하신다.
주님, 제 마음이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타오르게 하옵소서. 많은 순간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에 마음을 빼앗겼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세상의 성공이나 나를 위한 영광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결단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Christ Life로 친히 보여주신 희생과 순종 헌신의 삶이 오늘도 저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