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5년 1월 31일 묵상 (요한복음 20장)

2025년 1월 31일 묵상 (요한복음 20장)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20:23)

예수님께서는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복음을 통해 죄 사함을 선포할 사명을 주셨다. 이 말씀을 오해하면, 마치 제자들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주어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죄를 사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성령께서 조명해 주신다. 이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담대히 증거하고,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죄 사함이 있음을 선포해야 한다는 명령이다.

주님,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저의 죄가 죽고, 부활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게 맡겨주신 삶의 자리에서, 그리고 내일 진행되는 남가주 연합회 초청만찬에서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며, 믿는 자들에게 죄 사함이 있음을 담대히 선포하는 Christ Life 능력이 내 안에서 충만히 살아 역사하도록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