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사도행전 7:55)
성령이 충만한 자만이 볼 수 있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임재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는 것은 성령의 조명하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성령이 충만했던 스데반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담대히 선포할 때,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볼 수 없는 것이다. 성령 충만함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믿어지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는 것이라 하신다.
주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기억합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믿고, 주를 간절히 찾는 자들에게 영안을 열어주시고 선한 상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신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맡겨주신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Christ Life의 충만함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