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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6일 묵상 (사도행전 20장)

2025년 2월 26일 묵상 (사도행전 20장)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목숨보다 소중한 사명… 열정으로 외치고 전하던 말씀, 나의 사역의 좌우명과도 같은 말씀을 이 아침에 또 묵상하게 하신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었음을 본다.  그의 사역 철학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했다.  세상의 기준과 평가는 중요하지 않았고, 자신의 안위조차도 하나님의 뜻 앞에서는 의미가 없었다. 자신의 생명 까지도…  그는 오직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위해, 끝까지 달려가기를 결단하고 그대로 살았다.

주님,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금 깨닫습니다. 내가 지금 이시간 살아 있는 것은 아직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남아 있기 때문인것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야말로 내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며, 목숨보다 귀한 사명임을 다시 또 고백합니다.  아직 살아있는 저의 삶을 통해 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끝까지  시간의 헌신성, 복음의 일관성, 주님앞에서 설때까지 지속성을 가지고 Christ Life의 길을 달려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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