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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0일 묵상 (로마서 3장)

2025년 3월 10일 묵상 (로마서 3장)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 3:10-12)

구원의 시작은 우리의 완전한 타락을 인정할때…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깨닫거나 찾을 수도 없는 전적인 무능력 속에 있음을 말씀해 주신다. 우리의 본성은 타락하여 오직 무익한 길로 치우쳐 있으며, 그 어떤 선한 행위로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그러나 바로 이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로 초대하신다. 우리가 스스로의 무능력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할 때, 그리스도의 구원이 우리 안에서 시작된다.

주님, 저 또한 본래 선한 것이 조금도 없는 완전히 타락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찾을 수도, 의를 행할 수도 없는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이 놀라운 은혜를 다시금 깊이 새기고, 주께서 부르신 복음의 길을 따라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저를 하나님의 기이한 빛 가운데 인도하셨사오니, 이제 그 빛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 의 완전한 회복의 열매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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