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거룩한 산 제사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변화된 삶이다. 구약 시대의 제사는 흠이 없는 최상의 제물을 드려야만 하나님께서 받으셨다. 그러나 흠 많고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산 제사가 되라고 하신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할까? 제물이 하나님 앞에 합당하려면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 받은 자들이 되어야 하며, 또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새로워져야 한다. 복음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된 삶을 통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산 제사의 본질이라 하신다…
주님, 매일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주님께 합당한 거룩한 산 제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연약하고 자주 넘어지며 스스로 제물의 자격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매일 매일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Christ Life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지는 변화된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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