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로마서 13:11)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현실과 상황에 얽매이다 보면 하나님의 때와 시기를 놓치기 쉽다. 현재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축복이라 착각하며, 정작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깨어 있음의 삶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 시기와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고 살라 하신다. 더 나아가, 자다가도 깨어 준비된 자로 살 것을 명하신다.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이 가까이 왔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분별하는 지혜를 살라 하신다.
주님, 시기와 때를 분별하며 깨어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때때로 눈앞의 현실에 매여 그것이 전부인 듯 착각하며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때와 시기를 다스리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유함과 구원의 소망 가운데 주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리는 Christ Life 분별력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라나타… 우리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