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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 묵상 (로마서 16장)

2025년 3월 26일 묵상 (로마서 16장)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로마서 16:17)

분별력 있는 신앙을 살라… 바울은 로마서를 마무리하며 복음 공동체의 아름다운 관계를 축복하며 많은 이들의 이름을 언급한다(1–16절). 그러나 그 공동체 안에도 분쟁을 일으키고, 거짓된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유혹하는 자들이 있음을 경계하라고 당부한다. 하나님의 복음을 희석시키며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안이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사랑의 이름으로 포용할지라도, 복음의 진리를 위해서는 단호한 결단과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다.

주님, 오늘 로마서 묵상을 마치며 바울의 분별력 있는 신앙의 결단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연약한 자들과 신앙이 약한 자들을 끝까지 품어야 하지만, 분쟁을 일으키고 잘못된 가르침과 세상의 철학과 이론, 자신들의 욕심으로 유혹하는 자들을 분별하고 결단하고 떠날수 있는 지혜를 갖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미혹된 태도로 지나치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과 사명 앞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Christ Life의 단호한 분별력과 결단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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