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9:13)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조건이 있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라 하신다. 예수님의 제자 마태를 부르시는 장면이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그 당시의 세리는 죄인 중의 죄인이라 일컫는 시대였다. 마태와 함께 어울리는 죄인들의 소굴에서 예수님이 함께 식사를 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죄인들을 부르러 오셨다고… 종교인들은, 자신이 조금이라도 괜찮다고 착각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음을 깨달으라 하신다…
주님, 주님이 오신 목적은 나 같은 죄인 한 사람을 위하여 오신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내 삶에 오셔서 함께 거하시고, 먹고 마시는 주님의 은혜… 내가 감히 주님의 제자로 살 수 있음이 감격입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주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 그와 함께 살고 먹고 마시며 제자로 세우시기 원하시는 Christ Life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Life-on-Life 생명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