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믿음과 순종의 관계… 잘아는 요한복음 3장을 묵상하며, 믿음과 순종의 관계에 대해 깊이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크신 사랑,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신다. 그러나 믿음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에 머물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참된 믿음은 삶 속에서 순종으로 이어질 때 온전해지는 것이라 하신다. 믿음과 순종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은 공식이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음에는, 그의 말씀과 명령을 따르는 순종의 삶이 자연스럽게 따라야 한다 하신다.
주님,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 축복의 길로 인도받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삶 속에서 순종으로 드러나야 함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라는 주님의 부름심에 순종하는 Christ Life 의 믿음과 순종함이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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