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2020 (고린도전서 2장)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2:12)
순간순간 성령에 이끌리어 사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하나님의 가장 깊은 것을 알 수가 있다(10). 하나님의 가장 깊은 뜻, 독생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깊은 뜻이다. 그것은 세상의 지혜와 학식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5).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알 수가 있다(11). 성령의 충만함이 있으면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이 은혜요, 은사로 주신 것을 깨달을 수 있다(12).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주신 성령 세례는 하나님의 선물이요 단번에 주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나 순간순간 성령의 충만함을 살아감은 나의 의무요, 책임이요, 불림을 받은 자의 소명이다…
주님, 순간순간 성령의 충만함에 살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아직도 세상의 지혜와 초등 학문을 따라가며 세상의 영을 따라가려고 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은 성령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이제 육에 속하지 아니하고 영에 속하였으니 순간순간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성령 충만한 삶, 내 안에 계시는 Christ Life 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