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2020 (데살로니가전서 2장)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4)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순간순간 도전으로 다가오는 말씀이다.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기다려 주고, 참아주고, 감싸 주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 줌이다. 그러나 사람의 눈과 귀를 의식하며 그들의 마음을 사기 위하여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을 희석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함이 아니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말씀이 희귀한 시대를 살고 있다.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복음의 희석되고 있다. 철학적이고 고상한 언어를 가지고 말장난하며, 진정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못해 보충설명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를 옳게 여기시고 맡기신 복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장 귀한 복음이요 양보할수 없는 값진 것인데…
주님, 사람을 의식하고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아첨하는 말이나 행동을 한 적이 얼마나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복음 전함을 이제는 강하고 담대하게 전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다른 이들이 알아주는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명을 살게 하소서(6)… 이 복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한 생명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를 생활화하고 기뻐하는 사역의 열매로 사는 Christ Life가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