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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2020 (이사야 18장)

11/28/2020 (이사야 18장)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거하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호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찌니라’ (이사야 18:3)

하나님의 때와 구원의 약속을 들을 수 있어야 하겠다… 지금이다… 지금이 은혜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고 하신다… 그런 하나님의 음성을,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하겠다. 하나님은 그때를 깨닫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나를 위하여 지금도 종용히 감찰하고 계신다고 하신다(4). 그때가 지금 이기에 더 나아가 우리가 하나님의 기호로 하나님의 나팔 역할을 하여야 함이다. 그래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나팔로서 말씀을 선포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로 살아야 함이다.

주님, 지금이 그때임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호로, 나팔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소리로,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지금이 바로 세상 모든 거민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때요, 하나님의 구원을 깨달을 때임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로 서게 하소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가정에서, 만남 속에서, 그리스도가 구주 이심을 전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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