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2020 (이사야 20장)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여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예표와 기적이 되게 되었느니라’ (이사야 20:3)
하나님이 없는 모든 것은 부끄러운 것임을 깨달아야겠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는 것은 죄요 부끄러운 것임을 선지자 이사야에게 삼 년 동안 부끄러운 삶을 살게 하며 우리에게 예표로 경고하신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세우고,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세상 기준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이 부재한 성공은 부끄러운 것이다. 하나님이 부재한 모든 것은 수치요, 죄인 것이다… 아무리 세상 기준에 보기 좋을지라도…
주님, 아무리 부끄러움을 가리려 애쓰고 힘써도 하나님이 없는 결국은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는 수치요 창피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통해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인내를 깨닫게 하심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터에서의 사명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 Life-on-Life, 전도와 양육이 목적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2020년 12월의 첫날을 시작하며 마지막 한 달을 더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를 일터에 임하게 하는 비전을 사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