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020 (이사야 24장)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이사야 24:1)
경고 후에는 결국 심판이 있을 것인데… 이사야를 묵상하며 오래 참으시며 세상을 향해, 유대 민족에게 많은 경고를 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그러나 결국에는 심판이 있을 것임을 오늘 24장을 통해 깨닫게 하신다. 그 심판 때에는 내가 세상에서 쌓아놓은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말씀해 주신다. 그것이 신분의 차이거나, 가진 것이 많은 자나 없는 자나(2-3)… 세상에 속한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말씀해 주신다… 심판의 날… 믿음을 가진 사람도 별로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리라… 하지만 그날은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기에 곧 온다는 것을 알고 믿고 준비하는 내가 되어야 하겠다…
주님, 아직도 그 심판 날이 오기 전에 말씀으로, 세상의 돌아가는 현상으로 계속해서 경고의 말씀을 주심을 항상 깨어 깨닫기를 소원합니다. 지금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때요, 깨어 준비해야 할 때임을 말씀해 주신다. 세상은, 아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까지도 별로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말이 마지막 심판 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하신 날은 우리가 피할 수 없기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준비되어 남은 자가 되어야 하겠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 하는 말씀을 선포하여 마지막 심판으로부터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