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2020 (이사야 37장)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이사야 37:35)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뜻과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다시 찾으시고 무너져 가는 우리들을 다시 살리고 세우고 구원하시기 위함임을… 하나님의 약속,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케 하시는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의 탄생과 함께 이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벌써 이 땅에 임하였음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고 감사하는 성탄절을 감격으로 맞아야 하겠다.
주님, 주님의 성탄절을 맞으며 습관처럼 또 한 번 지나가는 형식적인 절기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시기 위하여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벌써 내 안에, 내 가정에, 내 일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감격하며 축복입니다.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 그들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를 몸소 먼저 사신 Christ Life가 주님의 성탄과 함께 살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