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2021 (예레미야 18장)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예레미야 18:6)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함이 지혜이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그저 하나님의 절대적인 자유적인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함이다… 내가 무엇이 된 것인 양 이룬 것처럼 착각하며 사는 것은 미련한 것임을 깨닫는다. 추상적인 비유가 아니라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빚어져 쓰임받고 있음이 은혜요 축복임을 잊지 않고 사는 지혜로운 자로 서야 하겠다…
주님, 저는 그저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의 손에 빚어져 만드신 대로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망각하고 내가 잘나서 무엇이 된 것인 양 착각하며 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능히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여,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살아지는 일터의 대사로 세워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