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2021 (에스겔 42장)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편 남편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들이 지 성물을 거기서 먹을 것이며 지 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며 이는 거룩한 곳이라’ (에스겔 42:13)
하나님이 계시는 모든 곳이 거룩한 곳이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이 임재하는 특별한 곳이 있었고 또한 선택된 제사장들만이 들어갈 수 있었고 그곳을 거룩한 곳으로 구분하였다. 곧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계시는 모든 곳은 거룩한 곳임을 깨달을 때 지금의 나의 일터, 가정, 관계, 나의 몸과 마음이 다 거룩한 곳이 되어야 한다.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시는 이 자리가 바로 거룩하고 구별된 자리가 되어야 하겠다…
주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별된 삶을 사는 지금이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계시는 거룩한 곳 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세상과 구별하여 택하시고 불러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구별된 일터, 구별된 가정, 구별된 Life-on-Life를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전하는 Christ Life가 충만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