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누가복음 20:25)
맡겨진 책임에 충실하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맡겨진 삶의 책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 속에서 감당해야 할 책임과 하나님 앞에서의 믿음의 책임을 균형 있게 감당해야 함을 세금문제를 비유로 말씀해 주신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과 일터에서 주어진 기본적인 책임을 신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데 중요한 기초임을 깨닫게 하신다. 이러한 충성은 단지 세상적인 의무를 넘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예배로 이어지는것을 깨달으라 하신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세상 속에서의 책임과 하나님께 대한 책임을 균형 있게 감당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자리와 일터에서 주어진 책임을 신실하고 지혜롭게 감당하며, 무엇보다 영적인 우선순위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다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매 순간 순간의 삶이 Christ Life의 균형있는 충실한 삶으로 살아지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