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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일 묵상 (누가복음 21장)

2025년 1월 2일 묵상 (누가복음 21장)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36)

확실히 다시오실 주님… 새해 첫날, 주님께서 다시 오실 재림을 준비하라는 거룩한 부르심의 말씀으로 주신다. 예수님의 재림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약속이며, 우리의 모든 삶은 그날을 소망하며 준비하는 과정임을 잊지말라 하신다. 누가복은 21장은 말세에 주님이 주시는 경고이다. 방탕함과 술취함, 그리고 생활의 염려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신다(34절). 주님의 날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순간에 덫과 같이 임할 것이기에… 그러므로 말씀으로 깨어 있고, 기도로 항상 준비된 자로 새해를 살라 하신다.

주님, 2025년 새해를 시작하며 저의 마음을 말씀과 기도로 다시 새롭게 하옵소서. 세상은 주님의 재림을 비웃고, 심지어 믿는 이들조차 그 중요성을 외면하지만, 주님께서 오늘 저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그날의 확실성과 긴박함을 다시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오심을 기대하며,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기 소원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과 주님의 재림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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