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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묵상 (사도행전 9장)

2025년 2월 12일 묵상 (사도행전 9장)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행전 9:15)

“가라…”  믿는 자들을 잡아 핍박하던 사울이 다메섹 길에서 주님을 만나고, 그 음성을 들은 후 시력을 잃고 사흘 동안 고통 속에 있을 때, 주님께서는 아나니아에게 사울에게 가라고 명하셨다. 아나니아는 사울의 평판을 알고 있었지만,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니 순종하여 나아갔다. 그리고 그 순종을 통해 사울은 바울로 변화되는 놀라운 회심의 역사가 일어난다.  주님은 우리에게 “가라” 하신다. 주님께서 맡기신 일터와 마켓플레이스로…

주님, 저에게도 “가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듣습니다.  세상으로 나아가 주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라 하시는 그 부르심에 순종하고 응답하는 믿음이 식어지지 않게 하소서.  맘몬이 지배하는 세상과 일터에는 수많은 도전과 유혹, 그리고 두려움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한 영혼이 사울에서 바울로 변화되는 Christ Life의 역사가 순종함을 통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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