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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5일 묵상 (사도행전 12장)

2025년 2월 15일 묵상 (사도행전 12장)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사도행전 12:5)

간절한 기도의 용사로… 사도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다. 헤롯은 이미 야고보를 처형했으며, 베드로 또한 곧 죽게 될 운명이었다. 그런 베드로를 위해 초대교회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기적적으로 감옥에서 이끌어내신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만지시고, 상황을 변화시키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신다. 지금 내 기도에는 정말 간절함이 있는가? 아니면 습관적으로, 형식적으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은가? 를 돌아보라 하신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저의 기도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마음 깊이 간절함이 없이, 그저 해야 할 의무처럼 기도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예레미야 33:3).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간절한 기도… 저도 그 간절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가정을 위해, 신앙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그리고 Life-on-Life 사명으로 맡겨주신 그 한 영혼, KCBMC 사역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Christ Life의 간절함의 기도가 살아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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