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사도행전 26:29)

바울은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과거에는 예수를 핍박하는 자였으나 주님께서 친히 찾아와 만나 주셨고, 그로 인해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음을 간증한다. 그러나 이를 들은 사람들은 바울을 나무라며, 그가 적은 말로 자신들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한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바울은 흔들리지 않고 오직 복음에 대한 확신과 살아계신 예수님을 향한 담대한 믿음으로 서 있다. 그리고 자신의 결박과 고난을 개의치 않으며, 오직 다른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바울의 모습에서 주님을 향한 담대함과 한 영혼을 향한 깊은 안타까움을 배우라 하신다…

주님, 저는 부족하지만 주님을 향한 열심과 소망을 언제 어디서든지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과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며, 저 역시 나를 만나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의 Christ Life의 소명자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