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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0일 묵상 (고린도전서 12장)

2025년 4월 10일 묵상 (고린도전서 12장)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31)

가장 좋은 것을 사모하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성령의 다양한 은사들과 그 은사에 따른 서로 다른 부르심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  그 다름은 결코 분열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의 조화라고하신다(12절).  우리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그러한 다양성은 비교나 자랑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를 세워주는 소중한 이유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각자의 은사를 더 빛나게 할수있는것은 더 큰 은사, 곧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만 모든 은사가 참된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 하신다…

주님, 주님 안에서 받은 은사는 크고 작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다른 지체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가에 달려 있다는 다시 묵상하며 깨닫습니다.  결국 그 모든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이 땅에 전하고 나누는 것이 참된 목적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내게 주신 은사를 겸손히 사용하여, 다른 지체들을 지켜주고, 붙들어주며, 가장 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세워가는 Christ Life의 한 몸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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