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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묵상 (고린도전서 13장)

2025년 4월 11일 묵상 (고린도전서 13장)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린도전서 13:1)

가장 큰 은사, Christ Life… 고린도전서 13장은 우리가 잘 아는 이른바 ‘사랑 장’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은 오래 참고…”로 시작되는 이 말씀은, 겉보기엔 익숙하고 따뜻하지만, 깊이 묵상할수록 이것이 사람의 힘으로는 도무지 이룰 수 없는 사랑임을 깨닫게 하신다.

노력과 결심, 마음의 수련으로 어느 정도 사랑의 모습을 흉내 낼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13장에 나열된 사랑을 온전히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오늘 13장의 ‘사랑’을 ‘예수님’으로 바꾸어 묵상해 보니 모든 것이 선명해진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예수님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가장 큰 은사는 곧 완벽한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Christ Life 인것을 깨달으라 하신다…

주님,

나의 예수님은 오래 참고, 예수님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시고…  나는 할수 없지만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는 가능하다는 말씀을 다시 붙들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지만… 그중에 제일되는  사랑, 곧 내 안에 거하시는 Christ Life의 사랑의 은사를 더욱 사모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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