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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2일 묵상 (고린도전서 14장)

2025년 4월 12일 묵상 (고린도전서 14장)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린도전서 14:1)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예언자로… 오늘 사도 바울이 말하는 ‘예언’이라는 단어를 오해하면, 미래를 점치거나 환상을 말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겠다.  또는 그것이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은사라고 여기기 쉽겠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예언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그 말씀을 성령의 감동 가운데 사람들에게 전하고 선포하는 사역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묵상 가운데 분별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 뜻을 선포하며 살아가는 예언의 부르심을 살라 하신다.

주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자로 세워져 가길 소원합니다.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드러내며, 성령께서 감동 주시는 삶의 방향을 증언하는 예언자로 세워져 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고, 그 말씀 안에 담긴 생명과 진리를 나누는 Christ Life의 담대한 외침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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