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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4일 묵상 (고린도후서 6장)

2025년 4월 24일 묵상 (고린도후서 6장)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지금’(Here & Now),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금’이라는 시간을 주셨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이며, 내일은 아직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아래 있다.  그러나 ‘오늘’, 바로 이 지금 이 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의 시간이요, 구원의 축복이 임하는 시간이라 하신다…  복음의 일꾼으로서 우리는 이 시간을 분별하는 지혜를 살라 하신다…  때를 분별하는 지혜, 은혜의 기회를 붙드는 믿음, 그리고 구원의 복음을 지금 전파하는 순종…  하나님은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복음의 소망을 이 땅 가운데 선포하라 하신다 – Here & Now-…

주님, 지금 이 시간, 이 자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의 자리요, 하늘의 선물이자 축복임을 다시 감격으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나간 어제를 후회하거나 자랑하며 머무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시고, 오지 않은 내일에 대한 염려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지금 이 순간, 이 자리, 유럽 KCBMC 대회의 만남의 자리에서… (Here & Now) 주님의 복음을 담대히 선포하고, 전하며, 나누는 Christ Life의 은혜와 구원의 지금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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