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린도후서 13:5)
내 안에 지금 누가 살고 있는가?… Christ Life 가 아니면, 결국 아무것도 아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매우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너희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맞는가? 너희의 열심과 헌신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참으로 살아 계시는가?”. 그리스도인은 단지 교회를 다니고, 사역 공동체에 속해 있고, 선한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이 순간, 내 안에 살아 역사하고 계신가? 바울은 우리에게 그 진실을 스스로 점검하라고 도전한다.
주님, 오직 내 안에 사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나의 죽음조차 유익하다 고백하는 믿음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잠시라도 제 안에 살아 계신 주님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저의 믿음과 헌신, 그리고 섬김이 저 자신이 살아서 하는 형식적인 행위로 머물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나 자신을 점검하게 하시고, 오늘도 제 삶 속에 Christ Life의 3C가 살아 숨 쉬게 하소서… Commitment – 믿음 안에 있는지를 매일 점검하며, 오직 그리스도께 헌신하기, Consistency –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확증하기, Continuity –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평생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며 살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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