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her

by Esther

CBMC 영적 4세대의 비전

2 August, 2026 in 사역 저널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CBMC는 판타지를 쫓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www.kcbmc.org)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문장이 보입니다.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삶의 터전인 비즈니스 세계는 전쟁터와 같습니다. 비즈니스라는 영역은 하나님의 나라와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CBMC는 비즈니스라는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품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비전입니다. 돈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세계 속에서,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어떻게 비즈니스라는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바로 그 해답은 ‘사람’에 있습니다. 비즈니스라는 영역도 결국 사람이 해내는 것입니다. 사람이 바뀔 수 있다면 비즈니스 영역도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북미주 K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을 소중히 여깁니다. 비즈니스 영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진정으로 변화한다면 비즈니스 영역은 반드시 변화됩니다. BAM이라는 선교단체는 ‘Business As Mission’이라고 하여,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에 힘씁니다. 선교를 위한 엔진으로 비즈니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BAM에서는 비즈니스를 활용하여 어떻게 선교를 할 것인가에 집중합니다. 비즈니스를 통해 선교 현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영향력에 집중합니다. 선교의 영역에 비즈니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CBMC는 선교의 영역과 우리 일반인들의 삶의 영역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일하는 현장이라면 선교지와 비선교지의 구분 없이, 그 어디나 선교지이고 사역지라고 여깁니다. 그렇기에 우리 CBMC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누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가에 있습니다. CBMC의 사역 방식은 BAM에서 말하는, 비즈니스를 통해 선교에 영향을 주는 것과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우리 CBMC는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사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사람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가? 흔히들 ‘사람이 어떻게 변해’라고 반문합니다. 한번 태어난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도 합니다. 혹자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다가와서 그렇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 CBMC는 사람이 변화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생명이 심겨지면, 그로 인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예수 안에서 죄에 대해서 죽고, 예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십자가 사랑으로 인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가 가능하다고 전하는 복음 공동체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절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사도 바울은 영적 4세대의 비전을 품고 있었습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한 사람이 또 다른 영적 생명을 낳고, 그 생명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비전이었습니다.

 

우리 북미주 KCBMC 또한 이러한 영적 4세대의 비전을 품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실업인과 전문인들을 통해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이번 한 주도 치열한 일터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대사로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죄의 유혹으로부터 우리 CBMC 회원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도록, 어려운 이 시대 가운데 낙심하고 낙망하신 회원들을 붙들어 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시도록, 영적으로 무장된 하나님의 군사들이 우리 CBMC를 통해서 배출되도록.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북미주 KCBMC 

권혁민 사무총장



Esther

by Esther

CBMC, 누군가의 집이 되어 준다는 것

27 July, 2026 in 사역 저널

CBMC, 누군가의 집이 되어 준다는 것

캘리포니아로 떠난 첫째 아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집을 떠난 지 약 1년이 되었습니다. 꼭 1년 전 제 아들은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싶다며 캘리포니아에 갔습니다. 물론 그곳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공부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화로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겹쳐서 힘들다고 했습니다. 스스로는 열심히 한 것 같지만 여전히 여러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일들이 턱에까지 찬 것 같았습니다. 아빠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딱 한 가지였습니다. “아들, 집으로 와.” 이전에는 여러 번 말해도 집에 오기 싫다던 아들이 가만히 듣습니다. “생각해 보고 연락할게.”

지난주 시카고 비전 스쿨을 잘 마치고, 중북부 연합회 이취임식도 잘 마쳤습니다. 시카고 지역은 헌신적이고 신실한 CBMC 회원들이 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지역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비전 스쿨과 리더십 이취임을 통해서 앞으로 시카고 지역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에 대한 확신과 감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북가주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는 일정 중에 있습니다.

시카고 일정 이후 개인적으로 시카고에서 가까운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를 방문했습니다. 그랜드 래피즈는 네덜란드 이민자들의 도시이며, 칼빈 대학교와 신학교가 있는 지역입니다. 마침 한국에서 친한 교수님께서 그랜드 래피즈에 오셨다고 해서, 주일 하루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분과 함께 처음으로 칼빈 신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그림과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에 관한 말씀과 그림이었습니다. 왜 돌아온 탕자에 대한 말씀과 그림이 이렇게 많이 걸려있는 걸까 물음표를 갖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여러 장 찍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첫째 아들에게 전화를 받은 것입니다.

지난 1년간 CBMC 사역을 하며, 우리 CBMC에서 배운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조건 없이 서로를 용납하고 받아주고 함께 해 주는 동역자들입니다. 세상 속에서는 비즈니스 현장이라는 수많은 조건을 다루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이지만, 우리들의 만남 속에서는 서로를 용납하고 받아주고, 함께 기도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서로 배우고 나누는 영적인 공동체가 바로 우리 CBMC입니다.

우리 CBMC는 누군가에게 집이 되어 주는 존재입니다. 일터의 현장에서 지치고 힘든 우리들이 모여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신앙 공동체입니다. 1930년에 시작된 CBMC가 96년이 지난 오늘에도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 CBMC가 누군가에게 집이 되어 주고, 지친 영혼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뤄 가실 것입니다.

이번 한 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우리의 배우자, 자녀들에 대해 더욱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아가 우리에게 허락하신 CBMC 동역자들에게 더욱 감사하며, 지회로 모여 감사의 제목들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11-12).”

북미주 KCBMC
권혁민 사무총장.

Esther

by Esther

당신은 고객을 잘 대접하는 직원에게 보상을 하는가?

26 July, 2026 in 비즈니스 잠언

당신이 고객 만족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직원들도 결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결국 고객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 떠나게 된다.

반대로 고객 만족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면, 그것을 말로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 고객을 위한 탁월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당신의 가치관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먼저 당신의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하라. 그리고 모든 직원이 그 기준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기대치를 분명하게 전달하라.

고객 만족을 위해 창의적으로 노력하고,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에게는 보너스나 포상, 추가 혜택 등 다양한 장려책을 마련하라. 사람들은 조직이 인정하고 보상하는 일에 자연스럽게 우선순위를 두게 된다.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문화는 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고객에게는 감동과 신뢰를 심어 준다. 결국 고객을 가장 잘 섬기는 기업이 가장 오래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다.

Do You Reward Employees Who Deliver Excellent Customer Service?

If you are not passionate about customer satisfaction, your employees will not be either. Before long, your customers will leave in search of a company that serves them better.

If customer satisfaction is truly a priority for your business, don’t simply talk about it—invest in it. Demonstrate your commitment by creating an incentive program that rewards employees who consistently provide outstanding service.

Start by clearly defining what exceptional customer service looks like in your organization. Then communicate those expectations to every employee and equip them to meet that standard through ongoing training and encouragement.

Recognize employees who go above and beyond with creativity, professionalism, and genuine care for customers. Whether through bonuses, awards, additional benefits, or other incentives, rewarding excellence encourages employees to focus on what your organization values most.

When outstanding customer service is consistently recognized and rewarded, employees become more motivated, customers feel genuinely valued, and trust continues to grow. Companies that honor those who serve customers well build lasting relationships and long-term success.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언 4:18)

“But the path of the righteous is like the light of dawn, which shines brighter and brighter until full day.” — Proverbs 4:18 (E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