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컬럼
2026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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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kcbmc date25-12-27 23:02 hit26 comment0Article
이제 올해도 한 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무엇보다도 북미주 KCBMC를 통해 허락하신 귀한 만남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에 헌신된 사람들과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올해는 이제 거의 지나갔지만, 내년의 시간은 아직 100%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올해의 아쉬움과 부족함, 힘들었던 기억들이 있다면 남은 이 한 주 동안 툭툭 털어버리고, 2026년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서 보면 어떨까요?
우리에게는 두 가지 시간의 개념이 있습니다. 하나는 크로노스(Chronos)의 시간입니다. 이는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시간으로, 지나간 시간은 다시 길어 올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시간은 카이로스(Kairos)의 시간으로, 하나님께서 의미와 은혜를 담아 주시는 질적인 시간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 카이로스의 시간은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는 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과 연결된 회복의 길이 열립니다. 멀어졌던 관계와 무너진 삶의 균형도 하나님 앞에 기도로 올려드릴 때, 다시 세워지는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물리적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의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허락해 주십니다.
2026년에는 북미주 KCBMC에도 새로운 사역적 시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는 1월, 샌디에고에서 리더십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80여 명 이상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이들은 2026년을 하나님 앞에서 의미 있게 사역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공동체적으로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이어 2월부터는 새롭게 지회 리더 교육을 파일럿으로 실시할 계획 가운데 있으며, 홈페이지 개편과 새로운 홍보 영상 제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사역적 시도들을 통해 북미주 KCBMC 공동체 안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의미 있는 만남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우리의 인생은 짧고 이 땅에서는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2026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북미주 KCBMC 지회원 모두가 하나님과 연결된 카이로스의 시간을 길어 올리는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15–16)."
북미주 KCBMC
권혁민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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