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KCBMC 만남과 배움, 사명의 공동체
Page info
author kcbmc date26-05-31 17:20 hit23 comment0Article
북미주 KCBMC 사무총장으로 사역을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이번 6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대회를 마치면 꼭 1년이라는 한 마디를 채우게 됩니다. 작년 이맘때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을 시작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뒤를 돌아보니 1년이라는 시간이 참으로 화살같이 흘러갔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이 시간 동안, '과연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가',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첫째,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소중한 ‘만남’입니다. 지난 1년간 북미주 KCBMC 전역을 방문하며 만났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누구를 만나는가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북미주 KCBMC 안에서 참으로 귀한 만남이 있습니다. 서로를 기쁘게 환대하며 일터와 삶을 나누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만남’이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둘째, 북미주 KCBMC를 통해 깨달은 ‘배움’입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는 참으로 값진 영적 자산과 가르침이 있습니다. 지난 90여 년의 세월 동안 CBMC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신실하게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을 뵐 때마다 고개가 숙여지며 귀한 배움을 얻습니다. 또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섬기는 KCBMC 대학의 ‘비전스쿨’은 참여할 때마다 늘 새로운 깨달음을 줍니다. 매주 찾아오는 ‘월요만나’를 통해, 그리고 각 지역에서 신실하게 모이는 ‘지회 방문’과 여러 모임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셋째, 가슴속에 더욱 선명해진 ‘사명’입니다. 이 소중한 ‘만남’과 ‘배움’의 과정을 거치며, 하나님께서 오랜 역사를 통해 왜 오늘날까지 CBMC를 이토록 신실하게 인도해 오셨는지 그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사역이 겉으로 화려해 보이지 않을지라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소중히 여기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탁하신 지상명령(Great Commission)을 붙들고 일터 속에서 헌신하는 동역자들이 계시기에 참으로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일터의 현장에서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고자 애쓰시는 사명에 헌신된 멤버들을 뵐 때마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 북미주 KCBMC가 이 거룩한 ‘사명’에 함께 헌신된 공동체라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2030년 CBMC 100주년을 바라보며, 이제 우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샌프란시스코 대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북미주 KCBMC가 ‘만남’과 ‘배움’과 ‘사명’이 더욱 선명해지는 공동체로, 그리하여 이 은혜를 더 많은 일터 사명자들과 풍성히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굳건히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이번 6월 한 달 동안에는 샌프란시스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직도 대회 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서둘러 등록해 주십시오. 꼭 함께 참석하셔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만남’과 ‘배움’, 그리고 ‘사명’을 풍성히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CBMC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선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 9장 8절).”
북미주 KCBMC
권혁민 사무총장
Comment List
No comments
English